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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걷고, 함께 나눈 단국의 자부심” 「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 성공적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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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이슈 |
| 작성자 | 가지혜 |
| 날짜 | 2025.09.22 (수정일 : 2025.09.28) |
| 조회수 | 16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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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이전 18년 만의 첫 캠퍼스 초청…동문·단국가족 1천 명 참여 가을 햇살이 반기는 지난 20일(토), 죽전캠퍼스 곳곳이 단국가족의 함박 웃음과 발걸음으로 가득찼다. 죽전캠퍼스 이전 18년 만에 열린 첫 캠퍼스 초청 행사 「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는 학과·동아리 동문회 등 40개 단체, 1천여 명의 동문과 단국가족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다시 모인 우리, 단국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동문과 단국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캠퍼스를 거닐며 교류와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캠퍼스를 죽전으로 이전한 후 18년 동안 대학 발전상을 소개하고 AI, 반도체, 미래차, 메디바이오, 수소에너지 등 미래 혁신 인재 양성에 주력해 온 대학의 비전을 동문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 개막식은 폭포공원에서 국악과 재학생들의 사물놀이로 힘차게 시작됐다. 최지환 동문(공연영화학부 89학번)의 사회로 총장 환영사, 이벤트 시상, 행사 안내,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안순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18년 전 서울캠퍼스에서 옮겨온 나무가 깊게 뿌리 내리듯 우리 대학은 죽전캠퍼스에 단단히 자리잡고 더 높이 비상하며 창학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라며 "미래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모교를 동문들이 직접 체험하며 단국의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로 지역사회 명소로 자리 잡은 폭포공원과 베어토피아(스터디라운지), 단국역사관, 석주선기념박물관, 평화의 광장, 퇴계기념중앙도서관, 1947_commons(학생식당), 단국스토어, 대운동장, 생활관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포토존과 행사 부스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 명소에서 스티커를 모아 방문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류성필 동문(수학교육과 97학번)은 “서울캠퍼스에서 졸업한 후 죽전캠퍼스는 차로만 스쳐 지나갔을 뿐 교정을 걷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후배들이 서울캠퍼스 시절에 비해 훨씬 넓고 훌륭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해 동문 선배로서 마음이 흐뭇하다”라고 밝혔다. 류 동문의 자녀 다경양은 “가족들과 함께 아빠 모교를 방문해 즐겁다. 특히 단국스토어에서 곰 인형을 산 게 기억에 남는다” 라고 밝혔다. 공연과 체험부스에 단국가족 모두 ‘함박웃음’ 참가자들은 재학생들이 즐겨 찾는 학생회관 1947_commons(학생식당)에서 소고기 비빔밥을 든든하게 먹고, 버스킹공연 및 학생극장에서 열린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도 즐겼다. 특히 행사에는 세대를 아우른 가족 동반 참가가 두드러졌다. 엄마 아빠의 모교를 함께 방문한 아이들은 캠퍼스 곳곳을 뛰어다니며 온 종일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아이들은 단국스토어 굿즈를 받아 들고 행복해 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죽전캠퍼스 이전 당시 탈서울을 걱정하는 시선들이 있었지만 모교는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과 단국가족들의 애교심이 더 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윤형렬 동문의 축하공연과 재학생 태권도 시범단, 응원단, 동아리 공연은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해외문화체험, 전통부채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꽃차 시음 등 가족 체험부스도 성황을 이뤘다. 단국치과병원의 무료 구강검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홍보 부스는 실용적 혜택까지 제공했다. 우리 대학은 내년 5월에 천안캠퍼스에서도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를 개최해 더 많은 동문들과 교류하고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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