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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3기 ‘홈커밍데이 성료’, 모교에 1,200만 원 약정 N

간호대학이 지난 11월 29일(토) 천안캠퍼스 의학관에서 제3기 졸업 동문을 초청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 홈커밍데이 기념사진 이날 행사에서 간호학과 동문회가 총 1,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약정하며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간호대학 총동문회가 모교에 기부한 발전기금은 현재까지 2억 3천여만 원에 달한다.   △ (왼쪽부터)간호대학 총동문회 박유진 동문회장, 이현정 동문(3기 대표)가 백동헌 천안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박민서 학생(간호학과 2학년)이 장학증서를 받는 모습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충남간호사회 장학증서 전달식도 함께 열려 박민서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행사에는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간호대학 오세은 학장, 정유미 학과장,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황희자 회장, 간호학과 박유진 동문회장, 간호학과 3기 동문 10여 명과 동문 및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현정 동문(3기 대표)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3기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현정 동문(간호학과 94학번)은 “간호대학에서 보낸 시간이 제게는 큰 힘이 되었고, 그 경험과 배움이 현재의 저를 만들었으며 앞으로의 삶에도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호대학과 단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결국 나이가 들수록 곁에 남는 건 학창 시절 함께했던 동기들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런 자리를 계기로 동기들이 오래도록 함께 모이고 자주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모교도 동문 여러분의 우정을 응원하며, 간호대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3기 동문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   한편 간호대학은 1992년 의대 간호학과로 출발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 구축과 인재육성에 매진해왔고 2016년 간호대학 승격 후에는 전문 교사동을 확보해 선진 간호교육을 지금까지 전담하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01  259 

신세계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의대 동문 5인, 5천만 원 쾌척… 누적 1억 7천만 원

신세계마취통증의학과의원을 운영하는 의과대학 동문 5명이 대학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액은 1억 7천만 원에 달한다.  ​​​​​​​ △ 이정민 동문(오른쪽)이 김재일 대외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에 동참한 동문은 우리 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정민 동문(92학번) ▲조덕현 동문(93학번) ▲최금호 동문(94학번) ▲강승환 동문(95학번) ▲박상욱 동문(96학번) 등 총 5명. 이들은 현재 신세계마취통증의학과의원 4개 지점(천안 본점, 천안 쌍용점, 인천 계양점, 화성 병점점)을 운영하며 2013년부터 꾸준히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7일(목)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열렸다. 기부식에는 이정민 동문(92학번)이 대표로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학 발전과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민 동문은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단국인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의 지속적인 응원이 대학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꾸준한 기부로 대학 발전에 동참해준 동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뜻은 훌륭한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 2021년 5월 '신세계마취통증의학과 강의실' 현판식 기념사진(왼쪽부터 최금호, 조덕현, 이정민, 박상욱, 강승환 동문) 한편, 우리 대학은 2021년 5월 이들 동문 네트워크의 누적 발전기금 1억 1천만 원 달성을 기념해 의학관 434호를 '신세계마취통증의학과 강의실'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한 바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2025.11.28  723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 정기 연주회 개최 “겨울밤 물들이는 클래식의 품격” N

오는 5일(금)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서 심포닉 밴드 정기연주회 개최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가 연말을 맞아 깊이 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5일(금) 오후 7시,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이건용 교수(음악학부)의 지휘 아래 「2025 심포닉 밴드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 ▲음악학부 심포닉밴드 정기 연주회 포스터    이번 무대는 관악 명작들을 중심으로 웅장함과 서정미를 모두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무대는 필립 스파크(Philip Sparke)의 ‘Invictus(The Unconquered)’를 연주한다. 심포닉 밴드는 불굴의 정신을 상징하는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를 연주한다.    이어 고든 제이콥(Gordon Jacob)이 윌리엄 버드(William Byrd)의 건반곡을 편곡한 대표작 ‘William Byrd Suite’가 연주된다. 총 6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르네상스 시대 영국 궁정 음악의 기품과 춤곡의 활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관악 밴드 레퍼토리의 걸작이다.   2부는 영국 왕실 대관식 음악의 대표작인 윌리엄 월튼(Sir William Walton)의 ‘Crown Imperial’ 대관식 행진곡으로 시작한다. 1937년 조지 6세의 대관식을 위해 작곡된 이 곡은 위엄과 장중함을 갖춘 영국 행진곡의 정수를 담아 낸다.    마지막 무대는 차이콥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의 극적이면서도 애국적 감성이 돋보이는 ‘Slavonic March Op.31’으로 장식한다. 1876년 자선 음악회를 위해 단 5일 만에 완성한 작품으로, 슬라브 민족의 고난과 승리를 웅장하게 표현한 곡이다.   ​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 단원과 이건용 교수   이건용 교수는 “이번 공연은 웅장한 관악 사운드와 섬세한 감성이 조화를 이뤄, 단원들이 한 해의 노력을 오롯이 담은 무대로 준비했다”라며 “폭넓은 관악 레퍼토리를 경험하며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오는 5일(금) 저녁 7시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음악학부 기악전공 사무실(☎031-8005-3891)로 하면 된다.   #단국대 #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 #심포닉밴드 #정기연주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02  23 

학생 중심 학과 운영 돋보인 4개 학과, CS경영센터 우수학과로 선정 N

CS경영센터(센터장 고준규)가 지난 1일(월) 「2025학년도 학과 컨설팅‧학과 만족도 우수사례 연구」 결과, ▲체육교육과 ▲화학공학과 ▲의생명과학부 의생명시스템학전공 ▲심리치료학과를 우수학과로 선정했다.    △ CS경영센터 학과 만족도 우수학과 시상식에 참석한 단체 사진    이번 우수학과 선정은 최근 3년간 학과 만족도 지표(‘지도 및 상담’, ‘학과 몰입도’, ‘교수 만족도’)와 교육·행정분야 CS경영운영위원 추천을 종합해 이뤄졌다. CS경영센터는 ▲우수사례 발표 ▲학과별 만족도 개선 컨설팅 ▲우수 개선사례 시상 ▲환류 사례 확산 ▲학과 차원의 결과 보고서 공유 등 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체계적 노력을 지속해왔다.   선정된 학과들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촘촘한 학과 운영으로 재학생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체육교육과[동문 네트워크 기반 진로지원 및 임용고시 교수 멘토링] ▲화학공학과[선도학과 중심 글로벌 컨퍼런스 및 오픈랩‧MT 행사 운영] ▲의생명과학부 의생명시스템학전공[해외 저명인사 초청 강연 및 연구 중심 커리어 로드맵 멘토링] ▲심리치료학과[학술제·스터디그룹 활성화를 통한 면학 공동체 문화 조성 및 교수 멘토링] 등이 있다.    △ 수상 후 안순철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정선희 학과장(체육교육과)  △ 수상 후 안순철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정선엽 학과장(화학공학과) △ 수상 후 안순철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오세행 학부장(의생명과학부) △ 수상 후 안순철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김민선 학과장(심리치료학과)    시상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오영 교학부총장, 고준규 CS경영센터장, 박웅준  부위원장(CS경영운영위원회), 손연아 부위원장(CS경영운영위원회), 정선희 학과장(체육교육과), 정선엽 학과장(화학공학과), 오세행 학부장(의생명과학부), 김민선 학과장(심리치료학과) 등이 참석했다.    안순철 총장은 “탁월한 학문적 전문성과 헌신적 소통으로 학생 성장을 이끄는 교수진이 우수학과 선정의 핵심 동력임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우수학과의 사례가 전 학과로 확산돼 우리 대학 전체의 학과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올해 실시한 NCSI 만족도 조사에서 80점을 얻어 성균관대와 함께 2위를 차지했다. 우리 대학은 ▲2023년(4위) ▲2024년(3위)에 이어 올해 1계단 상승하며, 3년 연속 Top5를 유지했다.    #단국대 #CS경영센터 #우수학과 #학과만족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02  226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유항선생시집」,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 N

“1400년 목판으로 인쇄한 초간본으로 체제와 내용이 완전한 국내 유일”평가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이 소장한 고려 말 문신이자 서예가인 유항(柳巷) 한수(韓脩‧ 1333~1384)의 「유항선생시집」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단국대 소장본은 서문·발문·판식·구성이 온전해 초간 당시 원형을 가장 정확히 보여주는 자료”라며 “고려 시대 문인들의 시문집이 극히 드물어 희소성이 높고, 보물로 지정해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 ▲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유항선생시집(오른쪽)과 국가유산청 보물지정서(왼쪽)   유항 선생은 고려 말 대표적인 문신이자 서예가로, 15세에 과거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거치며 목은(牧隱) 이색 등 당대의 문인들과 활발하게 교류했다. 그의 시에는 세태 비판과 나라에 대한 우려, 자연을 노래한 작품 등 고려 사대부 문학의 정수가 담겨 있다.    우리 대학이 소장한 「유항선생시집」은 선생 사후 둘째 아들 상질(尙質)이 아버지의 시를 모아 엮은 원고를 유항의 제자인 성석용(전라도관찰사)과 이균(금산 현감)이 1400년(정종 2년)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현존하는 판본은 하버드 옌칭도서관, 고려대 만송문고, 단국대 소장본 등 총 3책이다.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본은 우리나라 국학계의 원로였던 연민(淵民) 이가원(李家源·1917~2000) 선생이 기증한 초간본이자 국내 유일의 완전본으로 그 완결성을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시집에는 고려 말의 대표적인 문인인 권근의 서문, 이색의 묘지명, 우왕의 교서, 윤회종의 발문을 포함해 시 146제 218수가 수록돼 있다. 유항 선생의 생애와 사상, 학문과 인품은 물론 고려 말 사대부의 정치‧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 ▲ 석주선기념박물관은 1967년 개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그 학술적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 해 오고 있다.    시집은 조선 초기 시문집 간행과 목판 인쇄술의 수준을 보여주는 서지학적 가치도 높다. 특히 14세기 말 이전 문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계선(界線), 흑구(黑口), 어미(魚尾) 등이 나타나 여말선초의 목판 인쇄술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훼손 없이 체제와 내용이 완전한 국내 유일본이라는 데 의미가 더욱 크다.    대표작인 「두미원의 강 언덕(杜美院江岸)」에서 유항 선생은 “햇빛이 잠깐 움직이자 바람은 부드럽게 불어오고, 하늘 그림자가 멀리 잠기자 돛단배는 한가롭게 가네 (日華乍動風來軟 天影遠涵帆去閑)”라고 노래했다. 권근은 그의 시를 “간결하고 충담하며 여운이 깊다”고 평했다. 고려 말의 정치적 격랑 속에서도 온화한 품성과 절제된 심성을 잃지 않은 유항 문학의 특징을 보여준다.   박성순 관장은 “이번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그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 해 온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의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시집의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 공개를 통해 한국 고전학 연구 발전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국가지정문화유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02  108 

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 재학생팀,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N

AI·바이오 융합 기반 고감도 치매 바이오센서 개발 성과 인정   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 재학생팀(방종현‧박진영‧추민석, 나노포토닉스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석‧박사 대학원생과 기업 연구원이 1년간 공동 수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전국 경진대회다. 6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총 530팀, 1,282명이 참여했다.   ​ ​ ▲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노포토닉스팀    수상팀인 나노포토닉스팀은 ㈜나노필리아와 공동으로 ‘고감도 광섬유 플라즈모닉 센서를 활용한 치매 마커 측정 및 나노 갭 구조를 이용한 감도 개선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광섬유 끝단에 나노 금 입자를 부착해 국소 표면 플라즈몬 공명(LSPR)을 유도하고, 치매 항원-항체 반응을 굴절률 변화로 정밀 측정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본 프로젝트는 ▲[특허] 금속 나노 구조물 제조 방법 및 광섬유 LSPR 센서 관련 ▲[기술이전] 광섬유 다발 기반 디지털 LSPR 센서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종현 학생은 “기업과 협력하여 특허 출원과 기술이전까지 이뤄낸 뜻깊은 프로젝트였다”며 “연구에 함께한 팀원들과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형 지도교수(파운드리공학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산학협력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 가길 바란다”라며 “반도체·센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센서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동 사업은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주관하며 배성재(책임자)‧박재형‧송영석‧김가영‧송지현 교수가 참여해 센서·반도체 분야 대학원생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단국대 #산학프로젝트챌린지 #스마트센서전문인력양성사업 #파운드리공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01  290 

“AI 기반 인지건강 솔루션” 개발한 이정재 교수 창업기업 ㈜리파인, 중기부 경진대회 최우수상 N

이정재 교수 창업기업 ㈜리파인, 중기부 창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2년 연속 수상 기업 배출 △이정재 교수(오른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문수) 입주기업 ㈜리파인(대표 이정재 교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황치훈 전담 매니저도 장관상을 함께 수상하며 창업보육센터의 전문 보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는 전국 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참여하는 창업 보육 경진대회로, 올해는 5개 분과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했다. 우리 대학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성장사업화 분과’에서 ㈜리파인이 최우수 기업으로 확정되며 우수 보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상식은 지난 달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렸다 ㈜리파인은 이정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창업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인지 기능 저하를 조기에 감지하고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화형 AI 인지건강 솔루션 ‘CLEAR’를 개발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인지건강 관리 기술로 주목받으며, 최근 정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수상에는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의 밀착형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센터는 리파인에 대해 1:1 멘토링, IR·비즈니스 전략 고도화, 투자유치 프로그램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집중 보육을 제공해왔다. 특히 최우수상 기업 배출에 따라 전담 매니저에게도 장관상이 수여되며, 황치훈 매니저 역시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문수 센터장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혁신 기술 기반의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최우수상은 기업의 기술력과 센터의 전문 지원이 결합해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01  163 

창업지원단·단국G-RISE사업단, 「경기도 창업생태계 조성 포럼 : Dankook Round」 개최

“산·학·연·관 협력 기반 강화… 경기남부권 스케일업 생태계 전략 공유”   창업지원단·단국G-RISE사업단이 공동으로 27일(목) 경기도 성남시에서「제4회 경기도 창업생태계 조성 포럼 : Dankook Round」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남부권 창업 및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 창업지원단이 「제4회 경기도 창업생태계 조성 포럼 : Dankook Round」를 개최했다. ​​​​​​​ ▲ 오좌섭 산학부총장이 지‧산‧학‧연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잠재력을 키운다라고 강조했다.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을 비롯해 우리 대학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경기남부권 스케일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남정민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지역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산학협력단, 단국G-라이즈사업단 등 캠퍼스 내 모든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라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지역 기반의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대학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 창업지원단은 ‘대학 BI 기반 스케일업 지원모델’을 제시하며 경기남부권 스케일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조찬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개회,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서영미 단국대 창업보육센터 차장은 ‘대학 BI 기반 스케일업 지원모델’을 제시하며 창업보육센터의 성장 단계별 지원 전략과 대학-지자체-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이어 이광일 교수(글로벌벤처전략연구소) ‘글로벌 스케일업 촉진 전략’을 발표하며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네트워크 및 시장 분석 기반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참여 기관 전문가들이 ▲경기도 스케일업 지원체계 고도화 ▲스타트업 투자 유입 확대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촉진 ▲대학 기반 창업 플랫폼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지‧산‧학‧연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잠재력을 키운다”며 “단국대는 창업기업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대학 창업 플랫폼을 강화해 경기남부권 대표 창업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창업지원단 #단국G-RISE사업단 #창업포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1.27  582 

교육혁신원 ‘프레임 너머의 상상: VR 시네마 페스티벌’ 개최

교육혁신원(원장 노지현)은 지난 18일(화)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에서 ‘프레임 너머의 상상: 단국대 VR 시네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실감형 영화와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영상 예술의 미래 패러다임을 제시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 교육혁신원은 ‘프레임 너머의 상상: VR 시네마 페스티벌’을 개최 했다.    페스티벌은 ‘VR 토크쇼’와 ‘VR 상영회’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 도산라운지에서 열린 VR 토크쇼에서는 국내 VR 콘텐츠 제작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감형 영상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이어 중앙도서관 로비에서는 관람객들이 마치 공간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몰입형 VR 영화 체험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초청 연사로는 VR 뮤지컬 SF 영화 안나 마리(Anna Marie) 의 촬영을 맡은 백승범 촬영감독(홍익대 교수)과 정영혁 J&L Company 대표가 참여했다. 백 감독은 “VR 영화 감상은 스크린을 바라보는 수준을 넘어, 관객이 공간과 감정 속으로 직접 참여하는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영혁 대표는 디지털 기술과 공간예술의 융합을 통해 관객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콘텐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노지현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과 과학이 만나는 융합의 장이자, 개인의 감정과 창의성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VR·AI·미디어아트 등 뉴미디어 기반의 디지털 융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상상력과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 #교육혁신원 #VR시네마페스티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1.27  364 

무역학과 재학생팀, 무역구제제도 대학생 논문발표대회 우수상‧장려상 수상

무역학과 재학생팀이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가 지난 14일 개최한 「제26회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무역위원회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무역구제제도(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등)와 관련된 대학(원)생들의 관심과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회에서 수상한 무역학과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는 ▲박현진 외 2명(3학년) 팀은 「미국 PMS 적용 기준 및 근거에 대한 WTO 반덤핑협정의 합치성 판단」 ▲이은빈 양(4학년) 「WTO 보조금 협정상 사실상 특정성 기준 분석」 ▲Keith Tagabucba 외 2명(교환학생) 팀은 「China’s Steel Subsidies: Global Implications in Steel Industries and WTO Competency」 등 이다.    박현진 학생은 “논문 작성을 위해 토론수업과 발표를 병행하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최창환 교수님과 함께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 최창환 교수는 “우리 무역학과 학생들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논문대회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역량을 입증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프랑스, 독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교환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값진 성과를 거둬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단국대 #수상 #무역학과 # 무역구제제도 #논문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1.27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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